한국해양교육원은 최근 '서울CEO요트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세빛섬FIC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한국해양교육원 윤재섭 이사장,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이노비즈협회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섭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제3기 원우들이 미래의 해양레저 동향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요트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기 서울CEO요트아카데미 윤재헌 원우회장은 "CEO요트아카데미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해양레저산업과 요트문화 발전을 위해 원우들과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3기 서울CEO요트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수강생들은 요트와 크루즈를 체험하고, 해양레저 산업 동향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제4기 과정은 8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생에게는 요트 조정 면허, 해기사 면허, 해양 무선사 등을 취득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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