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자들에게 미래 레저 트랜드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 제공…'고급 요팅(Yachting)'을 통한 전문적인 실습 진행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한국해양교육원 산하기구 서울해양교육원이 6일 서울 마리나에서 열린 ‘서울CEO 요트아카데미 개회식 및 요트프리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각급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카데미는 '마이 요트 시대, 스마트한 요트 오너 되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임직원 및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3기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날 서울CEO요트아카데미 3기 개회식 1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해양교육원 윤재섭 이사장의 격려사, 서울해양교육원 이은주 국장의 아카데미 비전소개로 막을 열었다.

2부는 KBS아나운서 김민지의 사회진행으로 바리톤, 테리톤 공연, 현악4중주 연주 등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요트프리뷰 시간으로 요트로 이동하여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서울해양교육원은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 이상 경영자와 사회 전문분야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하며 고급 요팅(Yachting·요트를 타고 즐기는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실습이 이루어진다.

요트·보트의 오너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실용적인 지식 등에 대한 오너십 강의를 비롯해 세일링요트·파워요트 실습, 요트시합 참가, 요트파티 및 투어 등 다양한 요트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804/sp20180406183906136560.htm